거제 16곳 해수욕장, 4일부터 피서객 맞는다

통영 비진도 등 3곳 해수욕장은 11일 개장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6-07-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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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동반한 피서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거제 명사 해수욕장(댕수욕장). 거제시 제공

경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한 거제시의 16개 해수욕장이 4일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을 맞는다.
거제시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16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개장 기간은 총 51일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피서객이 가장 집중되는 성수기인 오는 2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해수욕장으로 운영된다. 와현모래숲해변은 보행약자의 해변 접근 편의를 위해 백사장 일부 구간에 특수매트를 설치하고, 무료 대여 수상휠체어를 이용한 입수도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지난해 가장 많은 피서객이 다녀간 해수욕장은 학동흑진주몽돌해변으로 13만여 명이 찾았다. 경남도내 전체 26개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76만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는데 거제 16개 해수욕장에 55만 명이 집중됐다.

통영시의 비진도해수욕장·수륙공설해수욕장·사량도 대항해수욕장 등 3개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개장해 피서객을 맞는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인 비진도해수욕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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