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강석수 전 통영시의회 사무국장 임명

오랜 공직생활 기간 풍부한 실무와 현장 경험 인정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5-08-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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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강석수 신임 사장<사진 왼쪽>과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 제공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강석수(67) 전 통영시의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통영시는 25일 통영관광개발공사 강석수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임명된 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강 신임 사장은 통영시의회 사무국장, 통영시 총무과장 관광진흥과장 등을 지냈으며,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대민업무, 행정 전문가로의 경험과 자질을 보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러한 면에서 공기업 조직 경영에 필요한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풍부한 실무 및 현장 지휘 경험을 살려 통영관광개발공사 운영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수 신임 사장은 “통영관광개발공사 설립시기에 관광진흥과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통영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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