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 '섬 택시' 본격 운행

섬 주민 콜에 따라 실시간 운행, 1회 이용시 1000원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6-02-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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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한산도 사량도에 3월부터 '섬 택시'가 운행한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섬 택시’를 3월부터 본격 운행한다.
통영시는 섬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 등 3개 섬에 ‘섬 택시’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섬 택시’는 각 섬마다 1대씩 운행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섬 지역 특성에 따라 섬 주민 콜에 따라 실시간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 교통 서비스’다.
1회 이용시 1000원, 세대당 월 3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 중 1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임시운행을 거쳐 ‘섬 택시’ 홍보와 운행에 따른 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보완·개선했다.
고령 인구가 대부분인 섬 주민은 ‘섬 택시’ 운행으로 보건소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섬 택시’이용은 브라보 통합콜센터(055-650-5392)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월 3회 택시 이용을 초과하면 미터기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섬 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 지원을 넘어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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