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바다, 눈물의 난중일기' 통영한산대첩축제 12일 개막

한산해전 재현 행사 감동 선사, 올해 야간 콘텐츠 강화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6-08-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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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축제가 12일 개막한다.
통영문화재단은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12일부터 16일까지 강구안 문화마당과 한산대첩광장 등 통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군의 바다, 눈물의 난중일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삼도수군통제사 행렬과 군점 점호로 막이 오른다. 이어 개막식과 축하공연, 개막 불꽃쇼가 한여름 밤바다를 수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산해전 재현 행사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선박 100여 척이 참여해 학익진을 펼쳐 왜선을 격퇴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는 야간형 축제 콘텐츠를 강화했다. 물·무대 특수효과를 연출한 ‘오늘밤 통한밤 EDM파티’와 대형 바지선 4대를 활용한 경남 최대 해상 불꽃쇼인 ‘투나잇 통영 불꽃쇼’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통제영 무예단의 무예 퍼포먼스와 해군 군악대·의장대 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도 볼거리다. 승전의 울림 콘서트, 타악 퍼포먼스, 창작뮤지컬, 남해안별신굿, 통영오광대 등 공연도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장에는 조선수군 병기고, 승전북 등 체험부스 44개소도 운영된다.
학술세미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역사토크쇼 ‘한산대첩과 난중일기를 통한 이순신 장군의 삶과 리더십’ 등도 주목된다.

축제는 시민거리퍼레이드와 시민대동 한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매년 축제는 한산대첩 승전일인 1592년 음력 7월 8일(양력 8월 14일)을 전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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